본부 소식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반가운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되었던 캠페인,

‘가나 희망 교실 프로젝트’ - 아피야 학교 가자 

기억하고 계시지요?  

이 캠페인은 2021년 1월 서울주보 '사랑의손길'에 소개되어 더 많은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사랑의손길'을 통해 모아진 44,654,000원과 본 캠페인에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지난 3월2일에 가나 삼위일체(Holy Trinity) 학교에 전달하였습니다. 

아프리카 가나의 작은 마을 카나수아 지역의 삼위일체(Holy Trinity)학교 

아이들을 위한 교실과 영양급식 지원을 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캠페인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삼위일체학교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어질 교실의 공사 현장입니다.

90명의 아이들이 공부할 교실 2개가 지어지고 있는 현장입니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다 보니, 

완성된 교실의 모습은 아니지만, 

잡초들이 무성했던 이 공간이 이제는 교실이 지어질 공간으로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요즘, 가나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가 불안정하여 

교실을 짓기 위한 건축자제들이 작은 시골 마을인 카나수아 마을까지 오는데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나에 계신 수녀님들은 항상 열심히 뛰어다니시며 

교실을 올해안으로 완성시키고자 노력하고 계십니다.

두번째, 아이들을 위한 영양 급식 제공의 현장입니다. 

250명의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점심을 제공합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이 영양식을 잘 먹을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