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2월 컨퍼런스콜: 카리타스 말라위(Caritas Malawi)
관리자 | 2022-02-25 | 조회 865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 입니다.
코로나19 로 사업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하고 대응하기 위해!
그리고 현장의 사업을
잘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희 국제협력센터는
2021년부터 매달 현장 파트너들과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 콜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총 12회에 걸쳐 현장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파트너 기관들과 소통하였는데요.
이번, 2022년도에도 본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사업을 잘 살피기 위해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 콜 회의를
진행합니다.
두근두근, 이번 2022년도의 첫 파트너는,
바로!!
본부와의 신규 협력기관인
카리타스 말라위(Caritas Malawi)입니다!
*카리타스(Caritas)는 가톨릭 국제 구호 기관으로 카리타스 말라위 (Caritas Malawi)는 국제 네트워크의 회원입니다.
또한, CADECOM (Catholic Development Commission in Malawi) 이름으로 말라위 가톨릭 교회에서 활동합니다.
2월23일에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 국제협력센터 센터원3명과
현지기관인 말라위 국가 카리타스 담당자 침윔미(Ms. Chimwemwe),
좀바교구의 대표 샨치(Mr. Chancy), 사업 담당자 빈벤트(Mr. Vinvent), 사업재정 담당자 이본(Ms. Yvonne)
총 7명이 참석하여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말라위는 인구의 약 74%는 절대 빈곤선 아래로 살고 있으며
영양 실조로 인한 유아 사망률 또한 매우 높은 국가입니다.
식량안보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만큼 본부와는 가장 취약하고 가난한 농민들을 위한
“농업활동을 통한 식량안보 및 영양개선” 사업을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전, 각 기관과 서로에 대한 인사를 나누면서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 지역인 좀바(Zomba)의 경우, 식량안보 위협지역으로
현재 말라위 내 기초영양 부족 및 식생활에 어려움이 가장 큰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말라위 내 3번째로 가난한 지역입니다. (출처: 2021년 5월, Malawi Household Food Security Bulletin)
이에 지역 농민들에게 식량안보는 단순히 적절한 작물생산이 아닌 영양실조를 방지할 수 있어야하기에
다양한 농작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카리타스 말라위와 본부의 협력을 기대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라위의 사업이 진행되고
추후 사업에 대한 현장 이야기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국제협력센터는 현장의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