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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안내

화려한 명동 한복판, 높아진 빌딩 숲 사이로 조금만 주변을 돌아보면 한끼의 끼니를 걱정하는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항상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품어주던 보호처이자, 한국 가톨릭교회와 서울대교구의 상징인 “명동”에서 누구든지, 열린시간에와서 따뜻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밥집”을 만들고자 합니다.

“서로에게 밥이 되어주십시오.”
- 故 김수환 추기경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처럼 우리 사회 속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초대하여 한 식탁에서 함께 앉아 음식을 나누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오병이어의 기적과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명동밥집의 가치

“명동밥집”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자비’(MERCY) 입니다. 이 자비는 궁극적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지향합니다.

  • 밥 (Meal)
    한끼의 밥은 모든 사람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나눔을 실천하여 굶주린 이들을 돌보는 일은 교회의 사랑 실천의 사명입니다.
  • 복음선포 (Evangelization)
    밥을 나누는 일은 곧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고, 동시에 생명이시고 사랑이신 하느님을 선포하는 복음선포 이기도합니다.
  • 자활 (Recovery)
    자활은 한 사람이 고립에서 벗어나는 온전한 회복입니다. 식사만이 아닌 다양한 자활 지원을 통해 온전한 자활을 꿈꿉니다.
  • 공동체 (Community)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함께 살아가며 서로 지지하는 초대 교회 공동체를 꿈꿉니다.
  • 누룩 (Yeast)
    무료 급식소를 통해 명동지역과 교구, 교회와 세상을 따뜻한 사랑의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작은 누룩이 되기를 꿈꿉니다.

명동밥집이 하는 일

  • 무료급식

    한국 가톨릭교회와 서울대교구의 상징인 명동에서 노숙인 및 홀몸노인을 위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매주 수, 금, 일 11:00~16:00까지 배식
    하루(평일) 약 750 여명
    하루(일요일) 약 850 여명

  • 자활사업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유관단체등과 연대하여 노숙인분 들의 자활을 도울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대상자 :

      밥집이용 노숙인, 홀몸노인 등

    • 지원분야 :

      미용, 목욕지원 긴급의료지원, 긴급물품지원, 심리상담, 구직지원 등

명동밥집 운영 및 향후 계획
1축복식 2021년 1월22일(금) *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님 축복
2장소 옛 계성여중고 샛별관(학생식당 자리)1층
3운영일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11:00~16:00
4무료 급식 대상인원 하루(평일) 약 750 여명 / 하루(일요일) 약 850 여명

봉사자 모집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에서는 자원봉사자(6개월이상 봉사가능자)를 상시 모집합니다. 봉사는 음식조리, 배식, 안내 및 질서유지, 청소 등 다양합니다. 봉사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버튼을 눌러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십시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02-6263-2269 또는 010-3139-5725(법인폰)으로 전화나 문자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단, 현재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드리며 향후 일정 절차를 거쳐 (온,오프라인 교육참여 등) 개별 연락을 드리고 정식등록 후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단체의 경우도 봉사자 개별신청을 원칙으로 합니다.

후원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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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밥집 후원계좌 예금주

무료급식 지원 : 우리) 1005-604-022962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활사업 지원 : 우리) 1005-304-138483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경우 무통장 입금 후 본부로 연락하여 개인정보(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를 꼭 알려주세요.

*기부금영수증 이중발급 및 허위발급에 대한 제제 강화로 기부금을 보내주시는 분 성함으로 발급가능합니다. 

*관련문의 02)774-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