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각종 방역·구호물품의 지원, 성금 모금운동 등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보다 빠른 종식과 피해자, 방역에 애쓰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기도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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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산하 (재)바보의나눔과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1억6000만원 규모의 특별지원에 나섰다. 이들 두 기관은 또 모금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바보의나눔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이달 말까지 목표액 3억원을 모금키로 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9일부터 4월 8일까지 한 달간 모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