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금(金)모닝, 한마음한몸’ - 170여 가족과 함께 은총의 시간 가져
관리자 | 2019-06-04 | 조회 1376
금요일 아침의 선물같은 시간
‘금(金)모닝, 한마음한몸’
170여 가족과 함께 은총의 시간 가져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인 지난 5월 31일(금),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아침 진행되는
월례 미사 및 특강 '금(金)모닝, 한마음한몸'의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복도에는 본부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찾아주신 분들께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몸이 불편하신대도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분께 본부장 신부님께서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구요.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170여분이라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해주셔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날 특강은 본부장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행복한 가정과 나눔실천’을 주제로 열강을 펼쳐주셨습니다.
재미있는 김정환 신부님의 강의!!
오신분들의 표정을 보아도 알 수 있네요.
"부모가 되고 보니, 주변을 돌아보는 일이 많아졌어요.
소외된 이웃들, 아픈 아이들, 전쟁 난민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 했고,
특히 아픈 아이들이나 학대받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도와주지 못하는 제가 참 죄스러워지더라구요."
"아이가 다음에 커서 전달식 사진을 보며 나눔을 행동으로
옮기는 아이로 자라나기를,
주님의 자녀로서 그 분이 설계하신 길을
잘 따라가길 바래봅니다."
특강 중간에 아이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선아 아이 가정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진 미사시간에는 아침일찍 찾아주신 한 분 한 분께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함께 기도드렸습니다.
아울러 미사중에는 태아축복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모두 7명의 산모님께서 미사에 함께해 주셔서,
미사에 오신 모든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태중 아이의 건강과 축복을 위해 함께 기도드렸습니다.
소중한 발걸음 하나하나가 반갑고 감사합니다.
미사가 모두 끝나고, 미사를 집전해 주신 김정환 신부님과 이정민 신부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안수기도를 해주시며
'금모닝, 한마음한몸' 의 첫번째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6월에도 '금(金)모닝, 한마음한몸'은 월례미사 및 특강으로 계속됩니다.
6월은 본부 부본부장 이정민 비오 신부님께서
'성경 속의 사랑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주실 예정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소중한 시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