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오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방배4동 성당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본부를 찾아주셨습니다.

방배4동 성당 주임신부 이동익 레미지오 신부님과 사목위원 여러분들이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본부를 방문해 주셨어요

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님께서 한마음으로 기부금을 모아 전달해준 방배4동 성당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감사를 전하고자 귀한 손님을 맞이해주셨습니다.

방배 4동 성당의 신자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나눔을 본부의 연말연시 캠페인인 부룬디 마을물길잇기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본당 우리농을 운영하면서 우리농 쌀로 떡국떡, 가래떡을 만들고 고추장, 김치 등 직접 만들어 팔아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되었는데요, 주임이신 이동익 신부님은

“나눔의 시선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지구촌 곳곳에 돌려 나누려고 합니다. 본당 전체 예산의 10%는 사회사목에 배분하고 있으며 세계 교회로 나아가고자 신자들에게 나눔 실천을 제안하고, 그 뜻을 신자들 모두 동의하여 동참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시며 방배 4동 성당 모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해주셨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방배 4동 성당은 2015년에도 본부의 부룬디 학교짓기 프로젝트에 기부해주신적이 있는데요 잊지않고 계속 본부에 소중한 나눔을 전달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모금관리팀 김대민 팀장이 아프리카의 작은나라 부룬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다녀온 부룬디의 상황과 마을물길잇기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었어요

이사장 유경촌 주교님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전달식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큰 금액임과 동시에 본당의 모든 분들이 이 소중한 나눔을 본부를 위해 전달해 주신 것에 너무 큰 감사를 느낍니다. 방배 4동 성당에서 저 멀리 아프리카의 부룬디 작은마을에 물길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주신것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방배 4동 성당 신부님들과 신자여러분들 모두가 언제나 건강 행복 하시기를 본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