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계성초등학교 전교생이 사순시기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을 모았습니다. 

총 1,700만 원의 성금을 조성하여 9개 기관에 기부하였으며, 

이 중 300만 원은 국내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전달되었습니다.

기부금 전달을 위해 전교회장 이재현(6학년), 전교부회장 박시윤(6학년), 전교부회장 이윤서(5학년) 학생이 본부를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본부가 어떤 일을 하는지,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재현 전교회장(6학년)
“학생 한 명이 1만 원 정도의 성금을 냈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김수규 부본부장 신부님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의미 있는 일을 해냈습니다. 매년 사랑을 나눠주는 계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전교회장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선한 뜻으로 선뜻 내미는 손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