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월 묵주 기도 성월입니다.
묵주 기도 성월은 묵주 기도를 바치며 예수님과 성모님의 신비들을 깊이 묵상하며 믿음을 더욱 깊게 함에 있습니다.
평화를 빌며 묵주기도를 드리는 이 시기에 함께 하시면 좋을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전시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회장 박철 베네딕토)는 지난 2020년 첫번째 정기회원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번째 정기회원전을 갖습니다.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2 전시실에서 ‘만남’을 주제로 제5회 정기회원전을 열었습니다.
회원 64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비롯해
좋은 글귀, 그림, 새김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남의 의미에 대해 묵상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별히 전시 현장 행사로 작가들의 정성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 및 수제도장을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을 위해 기부됩니다.
전시는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신앙과 삶 안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가득 채워가시기를 바라며
사랑의 나눔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을 바람이 선선한 좋은 계절, 명동에 오신다면
전시에 들러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