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자
△ 성당에서 식량 배급을 담당하는 튀르키예 봉사자들
이어서 본부는 모아 주신 후원금 중 미화 25만 불(334,975,000원)을 시리아 카리타스의 긴급구호 활동에 전달했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캠페인에는 총 3,664명의 후원자분들이 597,722,427원을 모아주셨습니다.
이중 25만 불의 후원금과 21개국 카리타스 단체의 기금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의 임시주거지 설치, 주택과 학교 재건,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 이재민이 사용할 침구류를 옮기는 시리아 카리타스 봉사자들
△ 이재민이 사용할 침구류를 옮기는 시리아 카리타스 봉사자들
△ 이재민이 마실 물을 옮기는 시리아 카리타스 봉사자들
△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자를 전달하는 시리아 카리타스 봉사자들
지난 1년간 본부와 국제 카리타스를 비롯하여 많은 국제협력기구와 인도주의단체가 힘을 모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는 실종자들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시리아 국민들의 경우 지진에 더하여 13년 간 이어지고 있는 내전으로 인해 더욱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시리아 이재민에게 배급할 식량
△ 구호 물품 접수를 받는 시리아 봉사자
△ 임시주거지에서 아이들과 대화 중인 시리아 카리타스 봉사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발생 1주기를 맞아 본부는 지진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심적 치유를 기원하겠습니다.
또한 국제협력센터는 계속해서 전쟁, 기근,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 모든 사진은 국제 카리타스와 튀르키예 카리타스, 시리아 카리타에서 제공받아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