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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8월 월례미사]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미사 현장스케치

관리자 | 2022-08-18 | 조회 912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미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8월 월례미사는, 성모승천대축일인 지난 8월 15일, 가톨릭회관 3층에서 본부의 이사장이신 유경촌 주교님의 주례와 본부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미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비롯하여 본부의 후원자 110여분이 함께해주셨고,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되어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미사 시작 전에는 묵주기도(영광의 신비 5단)를 함께 바치고, 평화를 위한 각자의 자향을 기도카드에 작성하여 미사 중에 함께 봉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유경촌 주교님께서는 광복절인 오늘 일제강점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왔던 우리의 역사를 상기하며, 오늘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기억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살피셨습니다.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미얀마 등 국제사회에서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공동의 집-지구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는 형제자매들에 대한 책임감 또한 강조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백여년 전 우리에게 발현하신 파티마 성모님을 성모승천대축일에 함께 기억하며 성모님 말씀대로 세상의 평화를 위해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는 우리 개인의 노력과 희생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업 활동 및 현장에 대해 살펴보고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이 어떻게 지원되었고, 지원될 계획인지 등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티마 성모님께 평화를 구하는 기도(2022. 5. 25.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인준)를 함께 바치며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과 지구촌의 평화를 위한 미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크라이나와 지구촌 평화를 위해 파티마 성모님께 기도를 전구하는 나눔자리 전시는 8월 25일(목)까지, 그리고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2차 캠페인은 8월 31일(수)까지 계속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