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 입니다.

지난 7월 10일 진행된 활동보고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번 영보스 활동으로 만난 하느님의 모습과 내가 찾은 일상의 평화에 관해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보스들의 다양한 나눔 안에서 영보스 참가자 바오로는,

"지금까지는 나, 타인의 사랑과 평화에 대한 관점이 집중적이였다면 피정 후 며칠간의 묵상 속에서는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평화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라며 배움피정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의 느낌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또 다른 영보스 참가자 마리스텔라는,

“이번 평화여정을 통해 가장 큰 인식 변화는 ‘난민’ 문제였습니다.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난민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부끄러워졌어요. 내가 살고 있는 나라 그리고 서로 살고 있는 그 나라들이 모여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집이 된다는 것”, “우리는 개개인이 아닌 하나임을, 또한 평화의 크기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며 내안의 평화를 넘어 지구촌 평화 이슈 나눔을 통해 얻은 또 다른 깨달음을 함께 나눠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