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2차 캠페인 소식]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활동은 계속됩니다.
관리자 | 2022-07-13 | 조회 1529
'우리 사이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마카베오 1서 13,40)
'Let there be peace between us.' (1Mc 13,40)
본부는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증가하는 피란민들을 돕기 위해 2차 캠페인(5/2~8/31)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이 중 캠페인 모금액 일부를 우크라이나 카리타스의 긴급구호 활동에 447,230,000원(미화 35만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카리타스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내 남은 피란민 약 1,720,000명에게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식량 키트 및 도시락 약 915,000개, 식수 약 102,000개, - 위생키트 약 36,000개, 생필품 약 80,000셋트, 응급의약품 28,000키트 - 임시보호 장소 내 약 54,000명 이상의 피난민 수용 - 취약계층 긴급 지원 29,000명, 심리사회 서비스 참여자 8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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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를 포함해 전세계 약 30여개 가톨릭 교회기관이 힘을 모아 우크라이나 내 약 21개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믿겨지지 않지만,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으로 우리는 오늘도 수많은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본부는 우크라이나 국외로 대피할 수 밖에 없는 우크라이나 국외 난민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3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확인되는 체코 내 난민지원 활동을 위해 체코 카리타스에 128,970,000원(미화 10만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캠페인 모금액 중 총 576,200,000원(미화 45만불)이 긴급지원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및 인근 국가의 가톨릭 교회기관과 추가 사업 협력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한편 본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나눔자리(명동성당 1898 지하광장 내)에 파티마 성모님께 세계 평화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전구하는 전시 및 기도 공간을 마련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아주셨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를 남겨주셨습니다.
나눔자리 전시(~8/26)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2차 캠페인(~8/31)은 8월까지 계속됩니다.
오셔서 파티마 성모님께 우크라이나와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여전히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되고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진정으로 우리 사이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Let there be peace between us.
*우크라이나 지원 사업에 대한 사진 및 자료는 우크라이나 카리타스의 자료에 기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