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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2022 국제협력센터 파트너 미사 (본부 창립 34주년 기념)

관리자 | 2022-06-08 | 조회 1067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입니다.

국제협력센터에서는 본부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현지 파트너기관들과 함께 온라인 줌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시간 6 3 () 오후 4시에 진행된 이번 미사에는 본부와 2022년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기관들을 중심으로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대륙까지 11개 국가 (가나, 동티모르, 말라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카메룬, 캄보디아,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필리핀) 16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약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참석한 기관에서는 본부의 창립기념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본부의 34주년 창립기념과 지난 34년동안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지원하고 성장해 온 것에 축하를 전하였습니다.

 


 


 


 


 

이번 미사는 본부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이번 미사 강론은 미얀마 삐 카리타스 대표, 나레우스 신부님(Fr. Nereus Tun Min)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미얀마 삐카리타스는 본부와 지난 10년간 협력한 기관입니다. 이에 이번 창립미사를 맞이하여 본부는 그동안의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감사장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강론에서 나레우스 신부님은 주님의 사랑실천을 따르기 위한 3가지 실천을 제안하셨습니다.

첫째, 배고픔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배려하여 불필요한 식량 낭비를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식량을 기부하기

둘째, 깨끗한 물이 부족한 지구촌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 그리고 일상생활의 수자원 낭비 줄이기

셋째, 전쟁, 질병, 가난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노숙자, 난민 등) 을 위해 쉼터를 제공하고 기부하고 봉사하기 

나레우스 신부님은 강론을 통해 주님의 사랑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국제협력센터원들은 “Someone is praying for you”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공동의 집, 지구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힘들고 지칠 때 서로를 위해 기도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습니다. 노래에서 주는 의미만큼 참석한 파트너기관과 센터원들은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얀마의 노엘 주교님(Bp. Noel Saw Naw Aye)은 모두가 함께 만나 한 자리에서 미사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온라인 미사를 통해 한마음한몸으로 연대하는 사람들과 모여 미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큰 기쁨이었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까지 11개 국가의 지역마다 도움이 필요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며 정말 한마음 한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본부에 큰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 참석한 단체들은 본부와 함께 지구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함께하는 이 여정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 없이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본부 국제협력센터는 더 열심히 도움이 필요한곳에 든든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