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이른 아침,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는 명동밥집을 위해 문정2동성당(주임 이준호 신부님)에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본당 전 신자를 대표해 정규탁 안토니오 총회장님과 이성근 사도요한 부회장님, 두 분이 소중한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왼쪽 이성근 사도요한 부회장님, 오른쪽 정규탁 안토니오 총회장님)

 지난 10월 11일은 문정2동성당의 본당의 날 이었습니다.

 문정2동성당은 본당의 날을 맞아 매년 성지순례, 체육대회, 바자회 등 본당 신자들이 다함께 시간을 보내오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보다는 본당의 날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의미있는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준호 신부님은 사묵회와 함께 논의한 후 미사 시간에 신자들과도 기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기부를 함께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본당의 기념일에 전 신자가 기념품을 함께 나누며 기쁜 날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일 수록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기로 문정2동성당은 나눔을 통핸 더 큰 기쁨을 선택했습니다.

김정환 신부님이 총회장님과 부회장님께 감사장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김정환 프란치스코 본부장 신부님은 문정2동성당은 명동밥집에 기부한 최초 기부 본당이라며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더 많은 본당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문정2동성당의 기부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 온전히 명동밥집을 위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