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교육이 필요한 서울대교구 및 의정부교구 사회사목분야(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 서울A지T, 의정부교구 선교사목국, 의정부교구 청소년사목국, 의정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의정부교구 지역아동사목위원회)담당사제와 실무자들 총 24명을 대상으로 ASIST 자살예방중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ASIST 교육은 1983년에 캐나다 Alberta와 미국 Calfornia 주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이래로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교육을 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프로그램입니다.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자살위험자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도울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사목별로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사목별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구축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