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지구촌과 나를 연결하는 아주 특별한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리자 | 2020-08-11 | 조회 1475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 교육기획팀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공간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서울 명동 1898 광장에 위치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입니다!
본부와 함께해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있게 지켜보셨을 그 곳 입니다.
이 공간에 지난 7월달부터 본부 국제협력센터의 사업을 알리는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공간이 구성되어 있는지, 멀리서 보시지 못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명동 성당 옆, 1898 광장 안에서 제일 반짝반짝 빛나는 본부 나눔자리! 금방 찾으셨죠?!
짠! 정면에서 보이는 한마음한몸나눔자리 입니다.
알록달록 저 안의 지구촌 친구들이 부르고 있는 느낌이 들지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저희 교육기획팀에서 이 공간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성체성사의 정신에 따라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공동의 집,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지구촌의 가난과 빈곤을 없애기 위 해 일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부의 국제협력(해외원조) 사업은 가난한 나라의 가장 가 난한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본부의 중점 지원 사업은
식량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농업 및 환경, 아동 및 청소년 교육, 그리고 마을 공동체의 자립입니다.
본부에서는 올해, 7개국 12개 사업을 지원합니다.
이 중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강조하신바와 같이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가장 피해 를 입는 사람들을 위한
식량, 농업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가운데 중심에 서서 든든하게 자리잡고 있는 메인보드 입니다.
본부는 공동의 집, 지구에 함께 살아가고 있 는 어려운 지구촌의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의 약 80%는
주로 농업과 같은 1차 산업에 종사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씨앗 하나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씨앗을 통해 밥을 먹고 학교를 가고 병원을 갈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수단입니다.
하지만,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이 중에서도 가뭄으로 인해 개발도상국,
그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의 농민들의 농업 활동이
어려워져 식량 이 사라지고 먹고 살길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언급하신
공동의 집, 지구에서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구촌 이웃들,
이 중에서도 본부와 함께 농업 및 환경과 관련한 사업을 안내하여
여러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제 각 나라에 살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만나보려합니다. 가장 먼저 누굴 만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