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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지구촌과 나를 연결하는 아주 특별한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리자 | 2020-08-11 | 조회 1458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 교육기획팀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공간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서울 명동 1898 광장에 위치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입니다!

본부와 함께해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있게 지켜보셨을 그 곳 입니다.

 

 

이 공간에 지난 7월달부터 본부 국제협력센터의 사업을 알리는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공간이 구성되어 있는지, 멀리서 보시지 못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구촌과 나를 연결하는 아주 특별한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명동 성당 옆, 1898 광장 안에서 제일 반짝반짝 빛나는 본부 나눔자리! 금방 찾으셨죠?!

! 정면에서 보이는 한마음한몸나눔자리 입니다.


 

알록달록 저 안의 지구촌 친구들이 부르고 있는 느낌이 들지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저희 교육기획팀에서 이 공간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성체성사의 정신에 따라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공동의 집,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지구촌의 가난과 빈곤을 없애기 위 해 일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부의 국제협력(해외원조) 사업은 가난한 나라의 가장 가 난한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본부의 중점 지원 사업은 

식량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농업 및 환경, 아동 및 청소년 교육, 그리고 마을 공동체의 자립입니다.

본부에서는 올해, 7개국 12개 사업을 지원합니다.

 

이 중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강조하신바와 같이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가장 피해 를 입는 사람들을 위한 

식량, 농업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가운데 중심에 서서 든든하게 자리잡고 있는 메인보드 입니다. 


 

본부는 공동의 집, 지구에 함께 살아가고 있 는 어려운 지구촌의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의 약 80%는 

주로 농업과 같은 1차 산업에 종사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씨앗 하나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씨앗을 통해 밥을 먹고 학교를 가고 병원을 갈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수단입니다.

 


 

하지만,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이 중에서도 가뭄으로 인해 개발도상국, 

그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의 농민들의 농업 활동이 

어려워져 식량 이 사라지고 먹고 살길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언급하신 

공동의 집, 지구에서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구촌 이웃들, 

이 중에서도 본부와 함께 농업 및 환경과 관련한 사업을 안내하여 

여러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제 각 나라에 살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만나보려합니다. 가장 먼저 누굴 만나볼까요?

 

 


 

캄보디아에 살고있는 쏙란이를 먼저 만나보아요!
쏙란이는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농사일을 하고 있는것 같아 보여요!
무더워진 날씨에  병충해가 늘어나 쏙란(Socklan)을 비롯한 많은 농부들이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했습니다.
쏙란의 건강은 나빠지고, 논밭도 망가져 버렸습니다.
본부는 농부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유기농법을 교육하고,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지구촌 이웃은
동티모르에 살고 있는 칼라 입니다. 
칼라의 손에 들고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벼' 입니다.

칼라(Carla)의 부모님은 계속된 가뭄으로 벼농사가 어려워 졌습니다.
칼라와 가족들은 먹을 식량이 부족해지고, 특히 어린 동생들이 영양실조에 걸릴까 걱정입니다.
본부는,농부들을 위해 공동의 시범농장을 설치하여, 최소한의 작물을 길러 영양실조를 예방합니다.



이제 아프리카 케냐에 살고 있는 지구촌 이웃 은콩제를 만나보아요.
은콩제는 무엇을하고 있을까요?
나무를 심고 있는것 같은데요?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한 은콩제(Eunkonge)와 마을사람들은 나무를 베어 팔아 지냅니다. 
산에 나무가 없으니 동물들도 떠나고 자연재해에 취약해졌습니다.
본부는, 마을사람들이 묘종을 심고, 이 묘종이 무럭무럭 자라 나무가 가득한 마을을 만들어 
사막화를 예방하고 자연재해도 예방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지구촌이웃은
아프리카의 가장 작은나라 부룬디에 살고 있는 카부라 입니다.
카부라가 안고 있는것은?!
딩동댕, 돼지 입니다. 이 돼지가 카부라에겐 큰 힘이된다고 해요.
카부라(Kabura) 부부는 농사일로 5명의 자녀들을 키우기가 매우 힘듭니다.
가축을 키워 보태고 싶지만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본부는 농부 및 마을주민들에게 
돼지 및 양돈교육을 지원하여 자신의 힘으로, 자립하여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4개국가의 지구촌이웃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렇게 끝나면 너무 섭섭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준비한 참여공간입니다.




돼지, 씨앗, 물, 닭 이 중에서 지구촌이웃들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것
직접 스티커로 붙여보실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어떤 선물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선물한 스티커를 직접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어요!
신청서까지 작성하신다면, 이번방문이 더 의미있는 방문으로 기억될 수 있지않을까요?

공동의 집, 지구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기도로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