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의 모습 중 변한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는 밥상 풍경인 것 같아요. 왁자지껄 모여 밥 먹고 두런두런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는 것.. 

특별할 게 없는 일상이 참 소중했음을 요즘 같이 실감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해 단체 모임이나 회식을 지양하는 만큼 

타격이 심한 업종 중에 하나가 외식업이라고 하죠.

하루에 최소 한 번, 세 번 또는 그 이상 우리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식탁!!!인데

위협받고 있다니ㅠㅠ

그.래.서.

오보스가 두 번째 갑니다!

나눔가게 으쌰으쌰 프로젝트, 일단 양천구로 가보시죠!

귀여운 돼지 그림을 보니....

부룬디 마캄바 본당 아기 돼지야 미안해............가 여기서 왜 나올까요;;;   

(이 와중에 부룬디 마캄바 돼지가 뭐야?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하세요) http://obos.or.kr/html/dh_board/views/1560



일단 이름이 참 귀여워요 :) 얼른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해요

역시 담당자 기부센터 졸개 눈에는 나눔가게 인증 현판부터 눈에 들어오고요!!!

그 옆에... 는 ???? 이게 뭔가요???  우와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받은 것임이 확실해 보이는 저것.... 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fiK7xqzxuug  (기습 링크 홍보 뙇~!!!) 



미카엘 형제님과 미카엘라 자매님이 반겨주시는 이 곳은  

나눔가게 80호점 참살이돈타령입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본부에 정기후원해주고 계시는데요,

이외에도 냉면 1그릇을 팔 때마다 500원씩 같이 마음 보태주신다는 미카엘라 자매님의 나눔 저금통!

모든 나눔의 시작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헌혈을 하기 위해 몸 건강을 더 돌보게 되신다며 

싱긋 웃으시는 미카엘 형제님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오보스OBOS의 보스, 과연 그의 어떤 말이 사장님들을 웃기게 한 것일까요? 하하ㅏㅎ하하) 

할머니, 아빠, 엄마, 딸, 아들에까지

대를 잇는 훈훈한 헌혈 약속과 나눔 대물림!

좋은 마음으로, 기꺼이 기부할 때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겼다는

개인적인 체험도 함께 나누어주시면서

나눔의 꿀팁까지 전수해주셨어요!

맛있는 돼지고기 먹으며

앞으로도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오보스도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나눔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