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6월 19일, 오늘도 마음 따뜻한 기부자분들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방문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회장 박철 베네딕도)분들입니다.

최근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에서는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정기회원전 '기쁨을 쓰다' 입니다.

이미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채널을 통해서도 전시회가 소개된적이 있습니다. 

http://obos.or.kr/html/dh_board/views/1509?&cate_idx=13

오늘은 61명의 회원을 대신해 박철 베네딕도 회장님과 유임봉 스테파노 이사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박철 베네딕도 회장님은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의 수 많은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 퍼져있지만

한 뜻으로 모인 만큼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영성심리를 통해 치유에 대해 깊이 고민과 배움의 시간을 가지신 회장님은

붓으로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얻을 수 있음을 깨닫고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계셨습니다.

유임봉 이사님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중요시 하며 왜 자살예방과 치유를 해야하는지

직접 경험하며 이제는 타인에게 치유의 힘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61명의 회원 중에는 이계철 라파엘 신부님 뿐만 아니라 9분의 수녀님도 계셨습니다.

전국 각지에 회원들이 활동하기에 오히려 더 역동적으로 연구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 처해진 위치와 상황이 다른 회원들 이지만 봉사와 기부만큼은 한 뜻으로 동의해서 참여하고

행복하게 준비과정과 마무리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기부 내용이 담긴 감사장과 폼보드 역시 회원들께 전달하겠다며 기뻐하셨습니다. 

본부장 김정환 신부님께서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감사장을 전해주셨습니다.

사무국장 차바우나 신부님도 자살예방을 위해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한번 더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작품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작가님과

아직 판매되지 않은 상황에도 미리 판매될 것이라 생각하며 먼저 지갑을 열어 기부해주신 작가님

좋은 뜻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참여해주신 관객분까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 그대로 자살예방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온전히 전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