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2월 14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는 달달한 나눔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대교구가 지난 2019년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이하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펼친 

성탄 축제 ‘2019 명동, 겨울을 밝히다’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했던 ‘성탄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얀마 소외 지역 마을들을 지원하는 곳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되었답니다.

성탄마켓에 정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을 대표해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국장 유환민 마르첼리노 신부님과 문화홍보국 차장 황중호 베드로 신부님이 전달식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성탄마켓 수익금은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와 관리국, 청소년국이 공동을 주최한 ‘명동, 겨울을 밝히다’ 성탄축제 중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던 성탄마켓을 통해 수공예 성물과 성탄 소품, 따뜻한 음료와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모아진 기금과 기도나무를 통해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어느 지역에 지원되는지 설명을 듣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5,311,150원은 본부가 펼치고 있는

“미얀마 더 나은 삶, 더 나은 꿈 프로젝트”에 지원되어 전액 미얀마 소외 지역 마을들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소중한 나눔 그리고 시간을 내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 기부금 전달식에 함께해주신 두 신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미얀마 더 나은 삶, 더 나은 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인 라카인주 안(Ann) 15개 마을에 다리와 도로를 건설하고, 자립을 위한 생계 지원, 아동과 마을 주민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펼치고 있는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미얀마 안(Ann) 마을 주민들의 더 나은 삶과 더 많은 꿈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