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2019년 두번째 나누미네 티타임
관리자 | 2019-11-11 | 조회 1125
11월 9일
지난주 토요일이죠!
제법 쌀쌀해진 토요일 아침 날씨에도
기부 천사 나누미 가족 여러분들이
오늘은 익숙한 가톨릭회관 4층이 아니라
교구청 건물로 속속들이 모여오는 이유..
왜일까요?!!
바로 '나누미네 티타임'에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쁜 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우리 가족만큼이나 멋진
다른 가족들도 만나고 이야기하고 따뜻한 마음 가득 채워가는 기억을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부지런히 토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
한마음한몸운동본부도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오늘은 가족을 위한 미사를 먼저 봉헌하고 나서
부모님들께선 부본부장 신부님께서 나눠 주신 좋은 말씀을 듣고
아이들은 따로 모여 또 재밌게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럼 사진으로 그 순간들을 다시 만나볼까요??
짜잔~ 내 이름은 어디 있을까??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조금 떠들어도 움직여도
자유롭게 편한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해요!
마음 다해 우리의 기도도 바쳐봅니다
이곳은 부모님들께서 모여계시네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본부장이신 이정민 비오 신부님께서
'새로운 모습의 가정'이라는 주제로 멋진 말씀을 나눠주셨어요
« 오늘 여러분 마음 가운데 작은 변화를 기대합니다 »
우리 가족에 머문 시선을 보다 넓은 시야로 보고 싶은 마음과 아울러
작은 데서 오는 변화가 바로 놀라운 기적임을 알아듣습니다
우왓~!?? 이곳은 벌써 성탄 분위기가 나네요!
우리 친구들이 무얼 하나 살짝 보고 왔는데요,
여기에서는 아이들이 한창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기쁨을 기다리며
병원에서만 지내야하는 친구들을 위해
아픈 친구들이 우리 마음을 통해 힘을 얻도록
응원의 말들을 적고 있어요!
제법 진지하게 열심히!! 뭔가 그리고 색칠하고 적고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볼까요?
다시 봐도 마음 뭉클해지는 친구들의 한마디네요ㅠㅠ
우리는 모두 나눔을 실천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의 이 소중한 마음들이 어디로 어떻게 전해지는지도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직접 그 일을 하고 있는 국제협력팀 직원과 치료비 지원 담당 수녀님께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셨어요
오늘 하루가
우리 나누미네 가족끼리 공유하는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지금처럼,
이대로도 좋은 우리의 모습 그대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마을에서
한마음으로 꿈꾸고 사랑하고
세상에 나눔의 향기를 널리 펼치는!
나누미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