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명동대성당에서는 명동밥집에 쌀을 기부하기 위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찾아주셨습니다.
명동대성당을 대표해 Fr.조성풍 아우구스티노, Fr.전두병 요아킴, 총회장 서범석 바오로, 사회사목분과장 박종상 실베스텔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명동대성당은 2024년도 사목지침에 따라 ‘천사(천원의 사랑)가 되어주세요’을 진행합니다.
명동대성당은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첫 주에 봉헌금 외 1천 원씩을 기부하는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자들의 모금액이 조성되면 명동대성당은 그 기금의 10%를 본당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기부를 실시해
더 풍성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매달 한 단체씩 선정하여 기부금이 전달되며, 첫 기부 단체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입니다.
명동대성당은 우리농본부의 쌀을 직접 구입하여 명동밥집에 유기농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신자분들의 기부가 많이 될수록 본당 또한 기부를 많이 하게 됩니다.
첫 기부 행사 후원금을 명동밥집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 천사 행사를 통해서 신자들이 기부 단체 이름이라도 기억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시작하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동밥집에 이어서 병원, 청소년, 미혼모 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명동성당 조성풍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
명동성당에서 기부해 주신 유기농쌀 1,240kg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어 온전히 지원될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신 명동대성당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