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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매일경제]"가족도 돌보지 못하면서"… 극단 선택 뒤에 남겨진 자의 고통
관리자 | 2023-11-19 | 조회 373
"가족도 돌보지 못하면서"… 극단 선택 뒤에 남겨진 자의 고통
- 입력 :
- 2023-11-19 17:01:14
- 수정 :
- 2023-11-20 13:41:57
OECD 1위 자살률 대한민국
하루 36명 세상과 인연 끊어
"죽게한 죄인" "정신적 문제"
유족에 대한 사회 인식 냉혹
1명 죽음으로 5~10명 고통
"사회 공동 책임으로 풀어야"
하루 36명 세상과 인연 끊어
"죽게한 죄인" "정신적 문제"
유족에 대한 사회 인식 냉혹
1명 죽음으로 5~10명 고통
"사회 공동 책임으로 풀어야"
김철수 씨(55·가명) 가족은 2021년 8월을 결코 잊지 못한다. 당시 아내와 아들 건우 씨(28·가명), 딸 해린 씨(가명·당시 23세)와 함께 온 가족이 드라이브를 마치고 돌아온 오후 5시쯤 갑자기 베란다에서 '악'하는 비명이 들렸다. 김씨는 다급하게 뛰쳐나갔지만 상황을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건우 씨가 보는 앞에서 해린 씨는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렸다.
이하 생략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mk.co.kr/news/society/10878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