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인덕대학교 영화동아리 '파노라마'가 모로코 긴급구호에 함께하기 위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방문했습니다.
인덕대학교 영화동아리 '파노라마'는 지난 1일, 제13회 영화제를 개최해
'향', '여름밤', '매미가 울면', '환승' 등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우지수 파노라마 부회장은 '영화제에 올린 4편의 영화는 '사랑'을 주제로
연출진의 창작 과정과 약 4달의 준비과정을 거쳐 만들졌다'며 영화제가 만들어진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성민건 파노라마 회장은 "사랑을 주제로 기획된 영화제에 걸맞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때마침 발생한 모로코 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본부장 오승원 신부는 '모로코 긴급구호를 위해 직접 본부에 방문하여 기부해준 회장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로코 긴급구호에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귀한 수익금을 기부한 인덕대학교 영화동아리 '파노라마' 학생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 나눔이 이루어지도록 사랑을 보태주신 지도교수 양미경 (홍보대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사진설명 인덕대학교 영화동아리 '파노라마' 제 13회 영회제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