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입니다!

오늘은 본부와 함께 개발협력 사업을 하고 있는 미얀마 뉴 휴머니티(New Humanity Myanmar)의 ‘샨 주의 취약 주민들을 위한 포괄적 경제발전 사업’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 관련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정한 미얀마의 현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본부와 미얀마 뉴 휴머니티는 미얀마 샨 주의 취약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통하여 샨 주의 취약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미얀마 동부에 위치한 샨 주는 미얀마 국토의 1/4을 차지하는 가장 큰 주이며, 인구는 580만명으로 대부분이 소수민족입니다. 샨 주의 대부분의 농민들은 생계를 농업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농업 생산성으로 인해 소득도 낮은 상황입니다.

이 날 컨퍼런스 콜에는 국제협력센터 센터원 3명과 미얀마 뉴 휴머니티의 Livio 신부님 외 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컨퍼런스 콜을 통하여 미얀마 현지 상황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군부 쿠데타로 인하여 매우 좋지 않으며 열악한 상황 속에도 미얀마 뉴 휴머니티는 계획한 샨 주에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미얀마 뉴 휴머니티가 계획한 사업은 샨 주의 Taunggyi 지역과 Kyaing Tong 지역을 포함하며 각 지역에서 미얀마 뉴 휴머니티는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 및 농업기술 교육 및 농민 대상 농업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뉴 휴머니티의 Livio 신부님께서는 현재 미얀마의 많은 지원 단체들이 불안정한 미얀마 내 상황으로 떠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뉴 휴머니티의 Livio 신부님은 미얀마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동시에 컨퍼런스 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강복해 주시고 컨퍼런스 콜을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국제협력센터는 컨퍼런스 콜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현장의 소식을 여러분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