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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미얀마 취약 아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 기초교육 지원 사업

관리자 | 2023-03-31 | 조회 696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입니다. 


오늘은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인 미얀마에서 온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21년 2월 1일에 발생한 쿠데타로 인하여 국가의 안보와 경제 상황이 심각한 어려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내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취약 아동을 위한 양질의 포괄적 기초교육 지원이 지난 2021년부터 본부와 미얀마 천주교주교회의 교육주교위원회(ECE)를 통하여 이루어져 왔습니다. 
 

본부와 미얀마 천주교주교회의 교육주교위원회는 양질의 교육을 위해 먼저 교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교사 양성 교육 및 실습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교사들의 모습)

 

(교사 양성 교육 및 실습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교사들의 모습)

(교사 양성 교육 및 실습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교사들의 모습)

(교사 양성 교육 및 실습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교사들의 모습)

 

교사 양성교육 및 실습을 통하여 대상 교사들은 기초 교육 방법론, 체육 교육 방법론, 실과, 전인교육, 영어 교육, 건강에 관한 기초 교육 등을 수학하고 교육자로서 더 많은 지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교사 양성교육을 받은 베네데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7개월간의 이론 수업과 2개월간의 실습을 통해 변화할 있고, 이렇게 배운 점들을 공유할 있게 되어 기쁩니다

 

교사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기 전에는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돕기 위해 가정부로 일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저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좋은 교육을 받지 못했고, 가르친 경험이 없었으며, 소통 기술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접해본 경험이 전무했으며 상식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은총으로 삶을 변화시킬 교육 기회를 얻었습니다. 과정에 참여하게 저는 친구들과 매일 연습을 통해 기본 영어 문법과 영어 말하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있었습니다. 저는 영어로 매일 일기를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독서를 좋아하고, 꿈을 갖게 되었고, 학급과 학생들 앞에 있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게 되었으며, 실습 2개월간 새로운 교육 방법, 교수법, 게임 기타 활동을 배웠습니다교사 교육을 통하여 시간과 교실을 관리할 있게 되었고 리더십과 창의성이 길러졌습니다.

 

 

스승의 마음과 어머니의 마음이 함께 있을 스승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는 저의 가지 교수 방법과 활동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코스 초반에 저는 영어 문법, 언어 음성학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 영어로 말해야 했는데, 영어로만 말할 있었습니다. 이러한 규칙을 어길 겨우 처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규칙을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인 교육과 제가 속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가르칠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러한 모든 경험들을 통해 배울 있었고, 이를 학생들에게 적용할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꿈을 가지고 의미 있는 삶을 있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나아가, 본부와 미얀마 천주교주교회의 교육주교위원회는 미취학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유치원 2개를 설립하였습니다. 유치원이 설립된 지역은 각각 로이코(Loikaw)시와 파테인(Pathein) 시이며 현재 모두 설립이 완공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완공된 로이코 지역의 신규 유치원 축성식 모습)

  

(완공된 로이코 지역의 신규 유치원 축성식 모습)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미얀마 내 가장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본부의 국제협력사업에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