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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캐나다 마니토바 위니펙 한인 성당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과 편지

모금관리팀 | 2022-05-09 | 조회 1209

 

오늘은 멀리서 온 나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북아메리카 캐나다의 동쪽과 서쪽을 나누는 중심인 마니토바주의 수도인 위니펙
서로의 친구가 되어주는 천주교 한인 공동체가 있습니다.

한국의 103위 순교성인을 주보성인으로 모시며 하느님 아버지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항상 함께 하여 주심을 굳게 믿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이야기인데요, 

다양하고 수많은 이민 역사가 그러하듯 목자 없는 양들처럼 한국 신부님이 안 계시던 시간을 지나
네 번째 한국 신부님의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으며 나누고 있는 캐나다 마니토바 위니펙 천주교 한인 공동체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모자이크처럼 이루어지는 가운데 서로에게 많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위니펙 공동체와 더불어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기꺼이 함께 살고 있는
이대수 사도 요한 신부님은 매주 행복, 신앙, 복음 강의를 한주도 빠짐없이 하시면서 이 모든 것을 유튜브로 
전 세계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간에, 또 예수님의 수난 시기에 평화를 위협하는 우크라이나의 침통한 소식을 듣고
위니펙 한인 공동체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평화가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성을 담아 예수님의 사랑 또한  나누어 주셨습니다!




위니펙 공동체의 위은미 알비나 자매님께서 나눠주신 기도문으로 글을 맺어볼까 합니다.
 

참 사랑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

하느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모인 마니토바 한인 공동체에 늘 함께 해주신다고 약속해주심을 
서로 친구가 되어 믿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하여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한 목자이신 신부님을 따라 복음이 삶이 되도록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이 되도록 함께 하여주시고, 
믿음이 삶의 중심이 되도록 배우려는 열정이 늘 함께 하도록 하여주소서. 아멘.



평화를 위해 마음 담아 사랑을 전해주신 캐나다 마니토바 위니펙 한인 공동체
주님 축복 가득하기를 한마음한몸운동본부도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니펙 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이웃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도움의 손길로 함께하여 주시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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