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명동밥집에 1억 기부, ‘가톨릭 필란트로피 클럽’ 동참
모금관리팀 | 2021-03-18 | 조회 1213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 3월 10일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노숙인들과 사회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나누어 주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개인 사재로 1억원을 쾌척했습니다.
장세욱 부회장은 “평소 사무실 주변의 을지로 지하차도에서 간식과 도시락 등을 나누는 모습을 종종 보아왔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지원이 중단되는 모습을 보고, 그 노숙인 분들이 어디서 식사를 하는 지 궁금했었다“며,
본인은 불교 신자이지만 종교와 관계없이 ”실제로 명동밥집에 와서 이 분들이 하루 한 끼라도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니,
지금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인 것 같다.”며 함께 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명동밥집에 전해져 무료급식소 운영에 전액 지원될 예정입니다.
한편 장 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가톨릭
필란트로피 클럽(CATHOLIC PHILANTHROPY* CLUB)’에 10번째로 가입했습니다.
* 필란트로피: 인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시간, 재능, 재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하는 정신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합니다.
‘가톨릭 필란트로피 클럽’은 1억 이상 기부를 실천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지난해 발족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 배우 서현진, 프로골퍼
이보미 등 9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