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는 10월 6일(화) 동성고등학교에서 총 9명의 신부님들과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자살예방교육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지난 30년 동안 걸어온 생명존중과 나눔실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제들을 생명존중 강사로 양성하여 이들을 통해 교회 안에 올바른 생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신부님들을 대상으로‘자살의 이해’와 ‘자살중재의 기초와 상담의 주요기술’을 주제로 2차례의‘지도자를 위한 자살예방교육 워크숍’을 진행한 후 이번 동성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교육 강의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성고등학교의 협조하에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신부님들과 동성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면 자살예방교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면 교육이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여, 센터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육도 함께 준비 및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