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본부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반가운 손님. 아니 가족이 한 분 오셨습니다.

바로 본부의 국제협력센터장으로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이 부임하게 되셨는데요.

지난 본당캠페인으로 대치2동 성당에 갔을 때 저희를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었던 신부님이 본부에 오게되실줄이야!!

9월1일자로 본부로 소임을 발령받아 국제협력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께서는 2007년 사제서품을 받고 둔촌동,아현동,당산동을 거쳐 해외선교 후 대치2동 성당에서 부주임신부로 성무를 임하시다가 이번에 본부로 새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님은 전 부임지였던 대치2동을 출발하여 명동에 도착한 후 먼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이자 본부 이사장이신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께 임명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부의 직원들과 한 가족으로서 첫번째 상견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부님께서는 환영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로 본부의 직원들과 첫 만남을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흐믓해보이는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차바우나 신부님. 두 분도 신부님이 본부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하며 인사에 화답하였습니다. 

본부의 모든 직원들도 신부님이 본부의 새 가족이 되신것을 너무너무 환영합니다.

신부님과 함께할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의 앞날에 언제나 영육간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