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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故 홍순희 루피나 어머니의 아름다운 유언, 유산기부

기부센터 | 2020-08-03 | 조회 1457

7월 31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가족분들이 본부를 방문해주셨습니다.

 


 

故 홍순희 루피나님(길동성당)은 지난 3월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생전 아끼고 사시면서도 3,000원, 2,000원 정기후원을 여러 단체에 하셨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도 2009년부터 쉬지않고 기부해주셨습니다.

 

고인은 유언으로 유산을 기부하길 자녀분들에게 부탁하셨습니다.

 


 

'하느님나라를 위해 유산을 기부합니다. 분명 어머니가 기쁘게 보고 계실거예요.'

- 박진구 임마누엘

 

'너무나도 아끼며 절약하며 사셨기에 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어머니가 하셨던 것 그대로 

이제는 어머니가 하셨던 기부 단체에 제가 이어서 기부하려 합니다.'

-박연실 소피아

 


 

김정환 프란치스코 본부장 신부님께서는 어려운 시기에 두 분이 앞장서서 어머니의 뜻을 그대로 이루고자 

직접 기부를 위해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어머니가 나눔의 씨앗을 유산으로 남겨주시고 가르쳐주셨다며 

지금처럼 나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김정환 신부님은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하셨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故 홍순희 루피나님의 뜻에 따라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고인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