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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가톨릭신문][코로나19 특집] 나눔 현장 이모저모 돌봄, 사랑, 그리고 기도로 뿌린 희망의 씨앗

관리자 | 2020-04-28 | 조회 408

 

[코로나19 특집] 나눔 현장 이모저모

돌봄, 사랑, 그리고 기도로 뿌린 희망의 씨앗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한 자릿수를 오가며 한풀 꺾인 기세를 보이고 있지만, 나눔의 손길은 전국 각지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요즘의 슬픈 나날들 속에서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돌봄과 사랑 그리고 기도라는 작은 행동들을 통해 희망의 씨앗들을 뿌리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교황의 말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나눔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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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손길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동남아시아 국가의 빈곤층을 돕기 위해 해외긴급구호 자금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소외된 이들에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 온 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되고 고립돼 생존 위기에 놓인 ‘가난한 국가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모금을 기획했다. 


모금액으로는 필리핀 칼로오칸교구를 통해 메트로 마닐라의 빈민지역 주민 5000명에게 쌀과 라면, 통조림 등 식량을 제공하고 캄보디아 카리타스를 통해 4만 가구에 위생용품과 감염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모금은 계좌(우리은행 1005-785-119119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ARS(060-700-1117, 한 통화당 3000원)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본부 홈페이지(www.obos.or.kr)에서도 가능하다. 

모금 기간은 5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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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37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