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이 8월 14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찾아 ‘2024 명동밥집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2억원을 전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 후원이며, 누적 후원금은 9억원입니다. 장세욱 부회장의 사재 1억원 기부를 계기로 이어진 인연입니다. 2021년 3월 장세욱 부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을지로 본사 인근 무료 식사 나눔 활동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느끼고 도울 방법을 수소문해 명동밥집에 사재 1억원을 전한 바 있습니다.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욱 부회장의 사재 기부를 시작으로 명동밥집과 추가 후원을 협의했습니다. 2021년 9월에 2억원, 2022년 10월에 2억원을 전한데 이어 올해 2억원을 추가 후원했습니다. 후원금은 명동밥집을 통해 노숙인·홀몸어르신 등 사회 취약 계층의 급식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당일 후원식은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곽진수 동국홀딩스 경영전략실장, Fr.오승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Fr.백광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센터장을 포함한 이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후원식에서 “코로나 시기에 사재 기부로 시작해 회사 차원의 후원으로 규모를 늘리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올해는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으로, '지속성'의 중요함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원식 이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이 이어졌습니다.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등 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10여명이 당일 오후 반나절간 배식·현장정돈·설거지 등을 도왔습니다.
동국제강그룹의 기부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