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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포콜라레 공동체, 자살예방 위해 기부

모금관리팀 | 2023-02-15 | 조회 1415


 

오늘도 특별한 손님이 본부에 오셨습니다.

'포콜라레'를 아시나요?

2차 세계대전으로 마을에서 폭격이 난무하던 전쟁 중에, 복음 실천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던

끼아라 루빅과 그녀의 친구들이 일으킨 운동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퍼져있습니다.

 

이 운동 공동체에서 '솔선자'라는 성소를 준비하는 과정의 예비 솔선자 모임의 자매님들을 비롯하여

총 다섯 분이 자리해주셨는데요,




포콜라레는 대중운동이고 사회 안에서 '새 인류'로 살기 위해 새사회운동, 새가정운동, 본당 운동 등을 통해

일치를 이루며, 둘 이상 모인 곳에 복음정신과 성령의 도우심을 통한 사랑의 불꽃이 번지도록

연결하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박현정 에디타 님은 명동밥집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도 하셨는데요, 그것을 계기로 본부의 활동들을

눈여겨보시다가 가장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하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자살예방센터'에 기부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기도로 필요한 것을 구하던 포콜라레 공동체에 꼭 필요했던 42호의 구두가 마련되었듯이

이 '42호 구두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이야기처럼,

포콜라레 공동체에서 30대를 주축으로 옷 나눔을 하면서

20대 2젠 그룹까지 합심하였고, 성령의 이끄심으로 기부로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본부와 포콜라레 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능성,

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자살예방센터장 차바우나 바오로 신부님도

교회는 어느 계층의 힘이 아니라 평신도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함께 하겠다는 것이 드러나는 '운동'이며,

이러한 결심과 의지, 사람의 마음이 모인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우면서도 어려운 일인지,

좋은 일이 꼭 쉽지 않다고 하시며 여기, 지금 이렇게 모여 자리해주신 포콜라레 운동 공동체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누군가의 작은 마음을 낸 것으로 인해 일이 점점 커져가고 기부까지 이르게 되어 재밌고도 감사하다는

포콜라레 공동체.


'포콜라레'는 '벽난로'라는 이탈리아어라고 하는데요,

누구나 벽난로 가에 모여 따뜻함을 느끼듯이

공동체의 이름 자체도, 와주신 분들의 모든 마음도 따뜻했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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