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신당동성당 여성구역회에서 명동밥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여성구역회를 대표해 여성총구역장 님, 총무님과 회계님께서 본부 사무실로 직접 발걸음해주셨습니다.
신당동성당 여성구역회에서는 명절이나 때마다
떡국떡, 미역, 김, 만두 등 반찬과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본당 공동체의 여러 단체를 후원해 오고 계셨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조원필 신부님의 소개로 '명동밥집 무료급식소'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시면서도
오히려 코로나19로 더 많은 정성을 모으지 못하셨다고
아쉬워하시는 세 분입니다.
차바우나 신부님께서 신당동성당 여성구역회 공동체에서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명동밥집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당동성당 여성구역회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