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오금동성당 새싹, 샛별 주일학교 친구들의 따뜻한 나눔
모금관리팀 | 2022-01-19 | 조회 994
2022에도 따뜻한 나눔 이야기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호랑이 기운처럼 끊임이 없습니다!
1월 18일에도 본부에 고마운 분들이 발걸음해주셨습니다.
바로 오금동성당 새싹, 샛별 주일학교를 이끌어가시는
문필정 바실리오 신부님, 이희승 마리아 선생님, 염승열 베드로 선생님, 황 다윗 수녀님(사진 왼쪽부터)
이렇게 네 분인데요,
주일학교 이름이 예뻐서 여쭤봤더니
새싹 주일학교는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샛별 주일학교는 3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친구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미사를 함께 봉헌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대면으로 교리시간을 가지기 어려워 이번 대림 시기 동안에는
자체적으로 "사랑의 저금통"을 만드셨다고 해요,
대림 초를 형상화한 저금통에 스스로 나눔을 경험하고
저금통이 채워지는 모습도 눈으로 보면서
많은 친구들이 뿌듯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모아주신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주셨어요!
특별히 이 시간 이희승 마리아 교감 선생님과 김정환 프란치스코 본부장 신부님과의
깜짝 인연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20여 년 전 10지구 지도 신부님과 신임 교사로
처음 만나게 된 일화들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만끽하며,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을 기억해준
오금동성당 새싹, 샛별 주일학교 친구들과
또 함께 마음 모아 주신 선생님과 신부님, 수녀님께
본부장 신부님께서 직접 감사장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금동성당 새싹, 샛별 주일학교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