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앵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부실한 의료 체계와 변이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인도.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엄중한 상황에 처한 인도를 돕기 위해 특별모금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VCR]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지난 20일부터 '인도 코로나19 긴급구호 특별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천만 명을 넘어섰고, 40만 명이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최근 두 차례 사이클론까지 덮치면서 인도의 피해는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역시 가난한 사람들"이라며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10만 달러로 긴급지원을 요청한 인도 가톨릭교회와 연대해 긴급 의료 및 식량 지원 활동 등에 쓰이게 됩니다.

모금액 초과분은 지구촌의 재해 재난 사업을 지원하는 해외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등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