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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8월 컨퍼런스콜: 미얀마 착한목자수녀회-GSMF

관리자 | 2021-08-25 | 조회 885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 입니다.

 

코로나19 로 사업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하고 대응하기 위해!

그리고 현장의 사업을 잘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희 국제협력센터는 2021년 매달 현장 파트너들과의 비디오 컨퍼런스 콜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8월에는 8월 24일(화)에 진행되었는데요.  

 

두근 두근, 이번 8월의 파트너는, 바로!! 

미얀마의 Good Shephered Myanmar Foundation(GSMF) 입니다!

*GSMF는 미얀마 착한목자수녀회(Congregation of Our Lady of Charity of the Good Shepherd Myanmar)의 사회사목활동을 전담하는 기관입니다.

 


미얀마 대부분의 파트너 기관들은 2021년 상반기에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 일선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본부와 협력하는 GSMF의 '아동 교육 및 보호 사업'을 논의하고자 컨퍼런스콜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는 국제협력센터장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을 비롯한 센터원 3명과 현지기관인 GSMF의 대표 제인 수녀님(Sr. Jane), 재무 담당 루시 수녀님(Sr. Lucy), 사업 평가 담당 마틴(Mr. Martin)을 비롯하여 에밀리 수녀님(Sr.Emily), 베로니카(Ms. Veronika), 엘리아스(Mr. Elias), 테레사(Ms. Theresa) 직원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GSMF의 경우 미얀마 내 4개 주의 산하 시설 및 센터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가장 가난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해교육을 비롯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폭력 등의 위기에 처한 여아 및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을 위한 지원 뿐아니라 부모 및 지역사회에 관련 인식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사업 진행에 대한 중간보고서를 바탕으로 세부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무엇보다도 미얀마의 불안정한 상황과 코로나19로 계획하였던 일부 활동들의 변경이 필요한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노력이 닿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SMF의 수녀님 및 현지 직원분들은 본부 및 본부의 후원자님들이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얀마의 가난하고 소외된, 취약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큰 감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협력센터장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은 미얀마의 평화를 위해 미사와 기도로 함께함을 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본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하루빨리 현장을 찾아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는 메세지를 전하며 이번 컨퍼런스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국제협력센터는 현장의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