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cpbc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소중한 기부에 함께해주셨습니다.

cpbc 소년소녀합창단은 2000년 9월 설립되어 

성음악, 오페라, 음반 작업 등 다방면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소년 소녀 합창단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남녀 청소년 37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cpbc 소년소녀합창단은 2020년 매월 지정된 날짜에 용돈 중 일부를 기부해 438,000원을 조성했습니다.

같은 또래의 친구를 돕고자 단원들이 참여한 기부라 더 뜻깊은 금액입니다. 

2020년 연말을 맞아, cpbc 소년소녀합창단은 모아진 모든 후원금을 '가나 희망 교실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부 전달식을 위해 12월 23일 cpbc 소년소녀합창단을 대표해 

윤홍선 보나 벤뚜라 단원장과 장예나 보니따스 부단원장, 이지영 세실리아 상임지휘자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윤홍선 보나벤뚜르 단원장은 어떻게 기부되는지 설명을 듣고 나니 뿌듯하다며 

다른 단원 친구들에게 정보를 잘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장예나 보니따스 부단원장은 ‘현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매주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서 빨리 친구들을 만나서 노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지영 세실리아 상임지휘자님은 cpbc 소년소녀합창단은 20주년을 맞아 어른이 된 느낌인데, 

합창단의 이름으로 같은 또래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매년 연말마다 단원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가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차바우나 신부님이 본부를 대표해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소중한 나눔 함께해주신 cpbc 소년소녀합창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가나 카나수이 마을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사랑 온전히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나 카나수이 마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