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12월 3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따뜻한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팀 입니다.

   (2019년 직장사목팀 봄피정 사진     사진출처 직장사목팀 홈페이지)

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팀 (이하 직장사목팀)은 정부부처, 기관, 서울시 공무원, 은행, 증권, 개별기업체 등 

수많은 직장공동체가 등록되어 있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현대를 살아가며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의 일치와 조화의 어려움으로 고뇌합니다. 

직장사목팀은 이렇게 고뇌하는 직장인들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직장사목팀에서는 피정, 교육, 세례식 등 주일에 함께 미사를 드리며 모여진 봉헌금을 가장 필요한 곳에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 1월까지 조성된 봉헌금을 '명동밥집'에 기부하고자 

본부장 노우식 스테파노 신부님이 직장사목팀 교우회를 대표해서 기부금 3,063,662원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노우식 스테파노 신부님은 직장교우회의 소중한 봉헌금을 어떻게, 어떤 분야에 기부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함께 의논하고

'명동밥집'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과정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이번 봉헌금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직장교우회가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직장사목팀 월간지인 '가톨릭 직장인'에 도 명동밥집 소식을 전해 

직장교우회가 봉사와 기부에도 앞장 설 수 있게 게재할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본부장 김정환 신부님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 선사해주신 직장사목팀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소중한 발걸음 해주신 노우식 스테파노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직장사목팀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명동밥집을 위해 온전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