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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2022영보스(yOungBOS) Peace Be With You, 배움피정

관리자 | 2022-07-01 | 조회 1012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 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함께하길!

지난 2022 영보스(yOungBOS)사전모임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이번 2022 영보스(yOungBOS), Peace Be with You! 배움피정 이야기를 전합니다. 
사랑 가득했던 우리 2022 영보스님들과 '평화'를 주제로 함께한 2박 3일의 여정, 지금 공개합니다!



이번 2022 영보스는 6/24 금요일부터 26일요일까지 제주 면형의집에서 '배움피정'을 진행했습니다.

가기전 부터 사전 모임과 9일 기도로 이번 피정 여정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었는데요!
피정일정이 제주 장마 기간으로 지내는 3일 내내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준비한 야외활동을 아무것도 하지못할까 얼마나 걱정했는지, 
하지만!! 저희에게 좋은것만 주시려는 듯, 이번 일정 내내 비를 한번도 맞지않았어요.





사전모임은 진행했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기에 처음 대면한 2022 영보스님들, 어색할 수 있으니 서로를 조금 알아가는 시간으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친근해진 영보스들과 함께 첫날의 주제였던, 
'보시니 좋았다' 를 주제로 이창원 신부님께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미사까지, 첫날 제주도 면형의집에서 만나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남은일정에 대한 설렘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 6월25일 토요일
Peace Be With You,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하루였습니다. 

둘째날은 아침 일찍 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평화의 여정이 시작되었는데요!
우리의 개개인 평화를 이야기 하기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전하는 평화 메세지를 영화로 확인해보고 특별한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구촌의 평화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시려 제주 나오미 난민 센터 국장님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는데요!
'난민'이라는 이슈는 이제는 우리 청년들이 더 이상 외면할 문제는 아니기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난민에 대한 진실과 거짓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제주 나오미 난민 센터에는 시리아 출신의 귀화 청년 직원이 계셔서, 그 분이 어떻게 한국에 귀화 하게 되었는지 난민의 입장에서 지내온 지난 이야기를 재밌게 나누며 지구촌의 평화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자연안에서 묵상하며 평화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치유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걸으면서, 그리고 숲속안에서 자연에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진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그 날 저녁, 하느님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동안의 우리를 돌아보며 각자가 원하는 평화를 찾기 위한 화해의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26일 일요일, 배움피정 마지막날은,
공동체 미사를 주제로 이번 피정의 마지막 미사를 복음극과 기도를 조별로 봉헌하면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022 영보스의 시각으로 준비한 연극과 기도는, 이번 여정에서 그들이 느낀 하느님의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각자가 바라던 평화를 찾을 수 있게 가진 시간과 
하느님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던 화해의시간, 
영보스가 직접 함께 준비한 공동체 미사 
그리고 지구촌의 평화 이야기를 위해 제주 나오미 센터에서 직접 오셔서 나눠주신 난민 이야기까지 
2022영보스 평화여정의 배움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오는 7월10일 일요일 마지막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움피정의 일정을 담은 영상도 곧 만나볼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은 마지막 만남까지, 2022 영보스(yOungBOS)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마지막 일정과 영상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