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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계성초등학교 학생들 부활을 기다리며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위해 기부

모금관리팀 | 2023-03-30 | 조회 642

계성초등학교에서는 올해도 사순시기를 맞아 어김없이 본부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하루 속히 끝나길 기원하며 기부했는데요,

올해는 아무 일이 없기를, 그저 지구촌 친구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되기를 바랐지만

큰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단 친구들과 조원석 교감선생님께서 발걸음해주셨는데요,


작년에도 만났던 서휘 친구는 이제 6학년 전교회장이 되었네요!

(왼쪽부터 6학년 부회장 한지원 학생, 회장 문서휘 학생, 5학년 부회장 오유진 학생, 조원석 교감선생님)


올해도 사순시기 매년 전교생이 참여한 모금액을 기부하는데,

이번에는 평소의 여섯배나 되는 큰 금액을 모았습니다.

 

이에 오유진 부회장 학생은 

"많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진 피해가 빨리 복구되면 좋겠다"고 전했고,

 

한지원 부회장 학생도

"얼마 전에 튀르키예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사장님의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아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며,

"전보다 많은 금액 기부하는만큼 지원도 그만큼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서휘 회장 학생은

"각자가 몇 만원씩 모아서 이렇게 큰 금액이 되고, 이 후원금이 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된다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국제협력센터장 이창원 다니엘 신부님께서도

"작은 정성이 모여 생명과도 같은 커다란 희망이 되는 도움이 된다"며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계성초등학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시리아 이웃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마음한몸으로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모든 후원자 님들께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