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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신당동성당 대림 성탄 살아가기 사랑 나눔 행사 진행해 명동밥집 기부

모금관리팀 | 2021-01-11 | 조회 1330

 

서울대교구 신당동성당(주임 조원필 바오로 신부)에서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맞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하자는 특별한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셨습니다.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첫째, 우리에게 오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둘째 우리 자신, 가정, 공동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과 추운 겨울을 거리에서 지내야 하는 이웃(거리의 예수님)들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하면서

대림 성탄을 지내자는 취지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나눔 실천을 위해 본당 로비에 본당 신자들과 함께 사랑의 캔트리를 만들어 

신자들이 가져온 캔류(참치, 반찬등)와 쌀등으로 트리를 조성하고

리의 노숙인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외투, 양말, 장갑, 목도리 등 방한 용품과 운동화, 배낭등 물품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연계하여 본당 신자들로 하여금 대림기간 동안 거리의 노숙인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거리의예수님께 밥 한끼!! 나눔 단말기도 설치했습니다.

  

나눔 단말기는 비대면 안전 기부를 위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제작한 카드 단말기로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또는 삼성페이로 터치하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1만원, 5만원, 10만원 등 일정액이 기부됩니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과 캔, 쌀 등 물품을 지난 110일 무료급식소명동밥집에 기부해주셨습니다.

 감사에 뜻을 전하고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신당동성당 총회장님께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전액 거리의 노숙인들을 위한 활동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조원필 신부님은우리 신자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상에 빛과 사랑을 전하러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의 기쁨이 이 세상 곳곳에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라고,

다른 본당 공동체에서도 관심가지고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명동밥집에 아낌없이 내어주신

 신당동성당 신부님과 신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