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소식

명동밥집에서 2021년 1월 6일부터 도시락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명동밥집 현장 급식 대신 당분간 도시락을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도시락과 함께 노숙인분들에게 필요 물품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스에어 (대표 류하나 스콜라스티카)에서도 노숙인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다회용 마스크 100개를 기부해주셨습니다.

류하나 대표님은 2020년 2월 코로나가 대구에 급 확산되던 때에 

가족들과 함께 나눔을 위해 처음 마스크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기 예수님 오심을 맞아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요즘 더 많이 늘어나는 홈리스 분들이나 소외, 취약이웃들의 숙식문제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 전반의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은 늘어나는데

 함께 하시는 분들은 줄고, 감염병의 확산 위험성 및 도시락 준비의 어려움 등으로 

무료 급식을 하는 곳 자체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인근에 급식 지원을 해주는곳이 없어 먼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마스크가 없어 대중교통의 사용이 불가하고,

 교통비가 없어 몇시간을 걸어가야해 그냥 굶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습니다.’

-류하나 스콜라스티카 대표-

연구 끝에 정성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명동밥집에 찾아오시는 노숙인분들에게 온전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