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소식
[나눔을 만드는 행복만나] 성북동성당 레알성북팀
기부센터 | 2020-07-06 | 조회 1287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나눔의 힘으로 하나되는 본당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시작한 ‘행복을 만드는 나눔본당’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한 달만에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성북동성당 레알성북팀(RealSeongbukTeam).
레알 성북팀은 11살 아동부터 50대까지 총 38명의 남녀노소
성북동 성당 신자들로 구성된 풋살 동호회로 지난 5월 결성된 이후 5:5, 6:6 풋살경기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단체입니다.
이들은 동호회 회비의 일부를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관리하던 중
본부의 ‘행복을 만드는 나눔본당’ 캠페인을 보고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상, 하반기. 년 2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성북동성당 레알성북팀의 첫 기부 전달식은
지난 7월 4일(토)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명동성당 지하 1898광장내)에서 진행됐습니다.
국내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600,000원을 지원해주셨습니다.
기부통장을 만들어 회비, 용돈 기부, 간식비 기부, 희생을 통한 담뱃값 기부, 술자리 줄여 회식비 기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마련된 기부금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원들 뿐만 아니라 그 밖의 많은 분들에게도 기부 행사를 알리며
모금 활동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은 주님이 주신 아이디어로 기쁨을 함께하는 청년들에게 더 없는 응원을 보내며
많은 본당에도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성북동성당 레알성북팀이 앞장서달라고 당부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감사장을 전해주셨습니다.
전달식에는 구단주 박정용 바오로, 홍보부장 강보람 스텔라, 단장 안영배 바오로, 부단장 조윤재 루도비코
오락부장 장성욱 미카엘, 박윤빈 율리아, 변영순 마리아 동호회 회원들이 대표로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행복을 만드는 나눔본당’ 캠페인에 신청하면
본부 설립이후 30여년간 펼쳐온 나눔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부를 잘하는 법’, ‘참 쉬운 기부 실천 단계!’ 등을 담은 기부 실천 매뉴얼을 통해
본당 공동체가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행사들을 기획하고, 실천, 기부금 전달 및 후기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알려드리고, 본당만의 특별한 행사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파티 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본당만의 특별한 기부, 여러분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직접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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