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개발협력현장]아이티(HAITI)허리케인 매슈 피해복구 지원현장 모니터링

아이티 국제개발협력 사업현장 모니터링

기간 : 2018.03.02~03.12

장소 : 아이티 Port- au-Prince, Port-de-Paix, Jacmel

2016년 10월 아이티를 강타한 허리케인 매슈는 시속230km의 강풍을 동반하여 많은 건물이 성냥갑처럼 쓰러지고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으며 서부지역 수도와 전기가 차단되어 마비상태가 되는 등 2010년 대지진 이후 최대의 재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당시 총 피해자수는 210만명 이상이 발생하였고 대부분이 극심한 영양실조와 열악한 위생상태로 콜레라와 같은 질병에 노출되었습니다. 지역조사를 통해 경제활동(농업, 축산업) 회복과 기본식량 배급, 주거지 복원, 전염병 예방 등에 대한 지원이 가장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본부는  3080가구에게 식량키트를 배포하고 신속한 농업활동 복원을 위해 농작물 씨앗,과수,묘목 등을 지원하고 농업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을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주택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수리키트를 배포하여 보금자리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본부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복구 지원을 받았던 마을을 방문하여 수혜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수리된 주택이나 농작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복구 지원을 통해 주택 517채가 수리되었고, 식량및 위생키트가 각각 3300개가 배포되었습니다.

허름해 보일 수도 있지만 마을 주민들에겐 소중한 보금자리로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인터뷰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마을을 둘러본 후에는 포르트프랭스 카리타스 사무실에서 모니터링 전,후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들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